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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상문 : [커리어] 클럽하우스 Live #3 멋지게 회의하고 발표하기 : 준비부터 말하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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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리어 이야기] #3 멋지게 회의하고 발표하기 : 준비부터 말하기까지

2021. 02. 23 (화) 클럽하우스 22:00 ~ 24:00
by. 이정아 @jungalee, 미키김 @mickeykim, 마크 테토 @marktetto, (구범준 @kooster)

 

 

내가 보려고 써두는 인상 깊었던 클하 감상문. 앞부분 일부 생략.


● 프로젝트의 주인이 되기 : 존재감Presence을 가져라

1. 회의 전, 아젠다 보내기

2. 회의 중, 먼저 말하고 챙기는 사람이 프로젝트의 주인이 된다. + 꼭 중요한 질문을 던진다.

3. 회의 후, 회의록 보내기

 

Tips.

- 페이지 번호를 기억해 짚어 말하기

- 숫자 등 에러를 지적하기

 

 


 회의 준비하기 : 스토리 구성하기 > 발표 자료 만들기 > 스크립트 쓰기 > 연습하기

1. 스토리 구성하기 : 발표 준비에 빠져 '목적'을 잃지 말자. 스토리는 '목적까지 가는 방법'.

  1) 결론 먼저 말하기

  2) 배경 > 문제점 > 해결 플랜과 각 장단점 > 결정 유도

 

Tips.

- 오프닝과 엔딩에 특이한 이야기 넣기  ex. 나 너희에 대해 잘 알아, 써봤더니 이래.

- 관련자 / 우리의 하이라이트(잘한 점), 로우라이트(아쉬운 점) 말하기

- Fun Facts, 일과 관련된 재밌는 소재들 말하기  ex. 살짝 자랑하고 싶은거

- 상황에 따라 내가 준비한 걸 다 말하지 않아야 할 때도 있다.

 

2. 발표 자료 만들기 : 읽는 것 아닌 '듣기 위한' 자료, 스토리와 스피커에게 집중시켜야.

Tips.

- 배경 지식 설명을 위한 Pre-read 자료를 미리 보내는 것도 방법

- 리스너의 팁 : 나올만한 질문을 예측해, 백업 슬라이드를 발표 슬라이드보다 더 풍부하게 준비. 누군가가 질문했을 때 보여주면 임팩트가 크다.

 

3. 스크립트 쓰기 : 발표를 이미지 트레이닝하며 스크립트 쓰기.

- 스크립트를 외울 필요 X, 머릿 속에는 순서와 키워드가 있고 슬라이드의 도움을 받는다.

 

4. 연습하기 : 연습 안 한 발표는 무조건 티가 나.

- 시간 체크, 준비 안하면 무조건 길어진다.

- 말투, 습관 확인, 영상으로 녹화해 보면 좋다.

- 슬라이드 넘기는 사람이 다르다면, 반드시 맞춰보기. 완성도를 높여준다.

 

 


프로페셔널한 말하기

1. 몇가지로 정리해 말하기 : 넘버링으로 시작 

2. 할 말 했으면 끝내기 : 주저리 X

3. 한번에 한 얘기만 하기 : 횡설수설 X

4. 말투, 호칭은 기본

5. 속도감 있어야

 

Tips.

- 중간에 새야 한다면, '잠깐 딴얘기를 하자면~ 다시 본론으로 돌아와서' 짚어주기

- 투머치 겸손은 독이다. 발표자는 카리스마가 있어야한다.

- 비언어적 커뮤니케이션 : 아이컨택은 골고루, 바디랭귀지는 와일드하게
  ※ 참고 : www.youtube.com/watch?v=Ks-_Mh1QhMc&ab_channel=TED

날씨 등 무관한 서두는 길면 안된다.

 

 


 자신감 : 준비를 통해 나온다!

1. 스토리의 질

2. 반복 연습

3. 내려놓기 a.k.a. 남들은 나한테 별로 관심없어

 

 


대중 스피치 구성하기 : 단독성 (나만의 이야기) → 보편성 (메시지)

1. 재미있는 도입

2. 스피치 아이디어 : 짧지만 새로운 문장의 카피 (내 중심 메시지의 힌트)

2-1. 사례, 연결고리, 뒷받침 내용

3. 확실한 중심 메시지

 

 


주요 Q & A

1. 모더레이터 역할을 잘 하려면

- 행간을 읽는 능력 : 말을 귀담아 들으며 이어져야 할 내용을 동시에 생각한다.

- 연사들에게 미리 아웃라인을 공유, 누가 어디서 얘기할지를 계획한다.

- 10개가 필요하다면 20가지 이야깃거리를 준비해 적재적소에 사용한다.

 

2. 내부 중재, 조율을 위한 미팅

- 조율할 주제를 프로젝트화, 공론화 하여

- 내가 오너(아젠다 공유하기, 회의록 쓰기)가 되어서

- 관련된 사람과, 주기적으로, 컨센서스 빌딩을 한다.

 

3. 이상적인 미팅 시간이란

- 끝 시간을 확실히 정해 공유하고 지키는 건 기본

- 주관자가 타임 키퍼 역할 : 주요 논제 따라 시간을 분배해두고, 중간에 안내

- 배경 지식 자료는 미리 보내 놓고, 바로 핵심 토론이 가능하게 하자.

- 1시간 이상 회의는 지양하는 편

 

4. 실수한 잔상이 남을 때, 멘탈 관리

- 이불킥은 나도 너도 잘난 사람도 누구나 한다.

- 구체적으로 뭘 잘못했으니 다음엔 이렇게 해야지가 중요하다.

 

5. 질의응답 시, 모르는 내용에 답변해야 할 때

- 정말 모르겠을 때는, "정말 좋은 질문입니다. 언제까지 어떻게 확인해서 알려드리겠습니다"

 

6. 인터뷰

- 인터뷰도 스토리 : 나는 ~을 해왔고 ~ 사람이라, ~ 한 여기와 잘 맞고, 나는 앞으로 ~ 하고싶은데, 그래서 이 회사와 ~게 잘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7. 청자가 집중력을 잃었을 때

- 말리더라도 나는 나의 길을 가야한다! 내가 에너지를 줄 사람이니 더 업 되어야 한다.

- 시간 선택의 권한 있다면 전략적으로. 점심 직후는 피한다.

- 한번 스트레칭 하고 시작합시다도 은근 효과 있다.

 

 


Action Plans

1. 회의 전

- 참가자라면, 미리 자료를 읽고 말 할 포인트를 3개 가져가자.
- 주관자라면, 충분히 준비하고 연습하자.
   할 얘기가 너무 많을 때는, 공유 자료 외에도 발표용 요약 슬라이드를 준비해두자. 

 

2. 회의 중

- 참가자라면, 반드시 질문을 던지자.

- 주관자라면, 충분한 준비 + 나한테 관심없어 마인드로 자신감을 가지자.

 

3. 회의 후

- 참가자라면, 회의 때 말 못했더라도, 회의의 요약 / 감상 / 질문 포인트를 3개 만들자.

- 언제든지, 항상 회의록을 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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