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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와 아무 말/다섯 밤과 낮

2021. 02. 26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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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일이다! 하루 하루가 너무 길었던 이번 주라 오늘 아침은 너무 귀하다.

오늘은 창문을 열어 놓고, 좋아하는 노래를 들으면서 요가를 했다. 어느 새 많이 따뜻해졌다. 다음 주면 벌써 3월이라니... 올 해 계획을 세우면서 이제껏 해보지 않은 일들을 이것 저것 해봤다. 새해 뽕(?)을 맞아서 용기가 났다고 생각했는데, 그런지도 벌써 2달이 지났잖아? 작심삼일 20번 하니 오늘이 되었다. 작심삼일을 반복하는 것, 그것이 꾸준함이란 매직의 비결이었군. 기특해 기특해.

 

내일은 정기 검진이 있어 집으로 내려간다. 일이 많아서 금방 올라와야하지만 하루를 소중히 보내고 와야지. 엄마 아빠 보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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